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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71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5)
  • 강혜련( 姜惠鍊 / Kang, Hye-Ryun ) [알레르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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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내과
  • 서동인( 徐東仁 / Suh, Dong In ) [호흡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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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만성호흡기질환, 호흡부전,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과
  • 박지수( 朴志修 / JI SOO PARK ) [호흡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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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 영유아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음식알레르기, 가정용인공호흡기, 만성호흡기질환, 폐쇄성세기관지염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과
  • 한두희( 韓斗熙 / Han, Doo Hee ) [소아이비인후과]

    세부전공알레르기비염,편도아데노이드/소아코골이,코종양,알레르기비염,비중격수술,축농증,편도,아데노이드,소아코골이,알레르기비염,축농증,비강/부비동종양, 내시경종양수술,

    편도,아데노이드,소아코골이,알레르기비염,축농증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이비인후과
진료과/센터/클리닉 (10)
알레르기비염 클리닉

소개 알레르기 비염은 환경이 서구화되고 도시화되면서 증가한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물질들이 원인이나, 개인마다 유전과 환경 특성에 따라 이들 원인은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찾아내고 치료법을 찾아드립니다. 대상 및 치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①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 코막힘 등의 코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② 코 증상과 함께 눈 가려움과 충혈이 자주 발생한다. ③ 코 증상이 특정 계절, 또는 특정 환경에 노출될 때 반복된다. ④ 가족 중에도 비슷한 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클리닉에서는 피부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확인하며, 코내시경 및 천식 검사를 통해 비염의 상태와 합병증 여부를 평가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환경요법, 약물요법, 그리고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적절히 시행합니다. 관련 질병명 알레르기 비염, 만성부비동염, 상기도기침증후군, 만성기침, 기관지천식, 호산구성기관지염 의료진 소개 안경민 교수 [알레르기내과] 세부전공: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 클리닉: 목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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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3.05.10
내과

기관지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위장관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그리고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문명이 발달하고 산업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 치료가 최근에 더욱 중시되고 있다. 만성기침 환자를 위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부설 알레르기 검사실에서는 피부반응 검사, 기관지유발 검사, 알레르기비염 검사, 폐환기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고 면역치료실에서는 알레르기항원을 탈감작시키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진료분야 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 약물과민반응 및 약물알레르기, 알레르기 면역치료 및 탈감작요법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는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 안내 및 검사 안내 동영상을 미리 보고 진료 받으세요. 알레르기 질환 및 검사안내 동영상 알레르기 질환 안내 피부단자시험 안내 기관지 유발시험 안내 유도객담시험 안내 호기산화질소검사 안내 알레르기 유발검사 안내 -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 피부증상이 있는 경우 사진으로 찍어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약물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투약한 약제정보(처방전, 약포장)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알레르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내시경,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CD를 접수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관련클리닉 기관지천식클리닉 바로가기 만성기침클리닉 바로가기 알레르기비염클리닉 바로가기 약물알레르기클리닉 바로가기 호산구질환클리닉 바로가기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87% 2022.11.07
소아이비인후과

소아에서 이비인후과 질환은 흔하지만 그 중요성이 간과되기 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성장기의 질환을 적합한 시기에 잘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소아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이러한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이비인후과는 소아를 담당하는 10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 보건, 사무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육, 연구, 및 진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진료 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운영하여 최고수준의 진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소아이비인후과는 이과학, 비과학 및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소아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0건에 가까운 수술과 300건 가량의 외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3,000여명 새로운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소아기도질환 클리닉에서는 중증도가 높은 후두/기도질환 (후두연화증, 선천성 및 후천성 성문하 협착증, 기관연화증, 기타 선천성 기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각 질환에 맞는 고난이도의 수술적 치료(내시경 수술, 풍선 확장술, 연골이식술, 단단문합술 등)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도 질환의 경우 다양한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아 각 진료분과(중환자분과, 호흡기분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등)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과 수술 전후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와우센터와 알레르기비염클리닉, 소아기도질환 클리닉 등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와우 코디네이터, 알레르기비염 연구간호사 등의 활동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와우센터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이식수술을 시행한 이래 2010년 1,000명을 돌파하여, 국내 인공와우수술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비염 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비염 및 관련 합병증, 설하면역치료요법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병원 알레르기·천식센터를 통해 소아피부과, 소아청소년과와 긴밀한 협진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이비인후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으며, 세계의 유수병원 이비인후과와도 경쟁할 수 있는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인공와우센터 홈페이지: http://www.snuhcic.com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0% 2020.07.29
건강정보 (17)
[건강톡톡][158편]소아천식의 증상과 진단

기관지가 좁아져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병, 천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는가요? 2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소아천식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에게 알아봤습니다. - 천식은 알겠는데 소아천식은 성인과 비교해 다른가요? - 소아천식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 소아천식의 주요 증상은 어떤가요? - 소아천식의 발생, 증상 발현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 천식 발작이란? 그리고 원인은? -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 5세 미만은 진단이 안 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자료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민진숙 간호사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 호흡기, 급성호흡기질환, 기관지천식, 영유아천식 Q 소아천식이란? 소아천식 기관지가 좁아져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병 마른 기침을 많이 하거나 혹은 쌕쌕거리거나 숨차하는 증상이 자주 심하게 생기는 경우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Q 성인의 천식과 소아천식의 차이 사실 거의 비슷한 병입니다. 그런데 악화인자가 좀 다르고 예후가 좀 다릅니다 Q 소아천식 환자가 늘었다? 20년간 꾸준히 증가한 소아천식 Q 소아천식의 증상은? 천식의 흔한 증상, 기침 그런데 천식이 아니어도 기침을 하는 병은 많습니다. 천식의 증상 1. 천명(쌕쌕거리림) 2. 호흡곤란(운동이나 활발한 활동 시) Q 알레르기가 천식의 원인? 천식 =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천식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지만, 거꾸로 말하면 세 개가 원래 한 세트인데 잘 걸리는 사람이 이것도 잘 걸리고 저것도 잘 걸린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죠. 그리고 또 하나는 조절하지 않는 알레르기 비염이 천식을 더 쉽게 나쁘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Q 소아천식의 발생, 증상 발현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소아천식 발생,발현 위험인자 요인 1. 개인의 인자 2. 환경의 인자 개인의 인자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있으면 천식 발생 확률 증가 환경인자는 훨씬 더 큰 역할을 합니다. 요즘에는 <천식이 언제부터 시작되냐?> 이런걸 이야기해서 엄마 뱃속에서부터 생긴다 이런 이야기들도 있어요. (소아천식이 발생되는 시기가)생후 초기인 것은 분명해요. 생후 초기에 있는 어떤 인자 스트레스나, 대기 오염, 혹은 바이러스 감염 이런 것들이 천식의 악화인자인 것 같고요. Q 천식발작이란? 갑자기 호흡곤란이 생기는 거죠. 기침을 많이 하면서 숨을 못쉬는 증상인데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천식발작의 원인 1.천식 치료를 열심히 안한 경우 2.옛날에 심한 천식을 앓았던 경우 천식 악화는 주로 밤에 늦게 생기는데 그 시간에 소화과가 잘 안 연다, 그 시간에 서동인 교수님 외래가 안 잡힌다, 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죠. 그래서 저희가 응급시에 대처할 수 있는 완화제라를 약을 드리는데 그것을 예를 들면 한시간동안 3번을 써본다던가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응급실을 꼭 와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Q 소아천식 진단 방법은? 진료과는? 진단 검사는? 입원? 진단은 천식이라는 것의 특징이 멀쩡하던 기관지가 갑자기 좁아지는 것이거든요.그래서 멀쩡하던 사람한테 천식을 일으키는 어떤 화학물질에 노출시켜가지고 기관지가 좁을 때 보이는 증상을 찾아내면 어른 같은 경우에는 폐기능이 떨어지고, 아이들 같은 경우는 기침을 하거나 포화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서 천식을 진단할 수 있어요. 천식 검사 =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 검사를 해서 알레르기가 있으면 천식이다 없으면 천식이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는데 사실 알레르기 검사는 악화인자를 찾기 위한 거고 천식이 있다 없다를 확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5세 미만, 소아천식 확진 불가? 5세미만 소아천식 확진이 어려운 이유 1.검사 하기가 힘들다! 2.다른 호흡기 질환과 구별이 어렵다 그렇다고 진단을 못내리는 것은 아니고. 사실은 천식이 의심되는 특별한 증상 더하기 치료약을 한 달 이상 꾸준히 치료해봐서 확 좋아졌다 그러면은 천식에 부합할거라고 저희가 생각합니다. 소아천식 합병증의 종류? 그래서 오히려 지금 물어보면 그냥 아이가 많이 고생한다, 이정도로 이야기하고요. 소아 천식,저절로 사라진다? 평생가는 성인의 천식 자연 경과가 좋은 소아천식 나중에 어른이 될 때 까지 천식이 남아있는 사람은 삼분의 일 정도일거라고 보고 그 사람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이나 아니면 사춘기에 이르렀을 때,많은 숫자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소아천식이 자연 치유 비율은? 예, 훨씬 많습니다. 다만, 옛날에 어느 보고에 따르면 어떤 아이들을 7세까지 관찰하고 열 몇 살에 관찰하고 스물 몇 살 서른 몇 살 어른될 때까지 본 연구가 있는데 만 7세 이전에 꽤 흔해서 전체인구 중에 50%가 한번은 쌕쌕 거린다고 해요.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서 서른 몇 살 까지 계속 쌕쌕되는 사람은 5%밖에 안돼요. 소아천식이 심할 경우 자연 치유는? 기본적으로 천식이 심했던 사람이 더 잘 안 낫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개별 사람한테 적용하다 보면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24% 2019.06.03
[건강톡톡][160편]<!HS>알레르기<!HE> <!HS>비염<!HE>의 증상과 치료

소아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세 번째 이야기 소아가 어른보다 알레르기 비염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에게 알아봤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이란? - 소아 및 청소년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비슷하다? - 알레르기 비염의 합병증은? - 알레르기 비염 진단 및 치료법은? - 치료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자료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민진숙 간호사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 호흡기, 급성호흡기질환 기관지천식, 영유아천식 알레르기 비염이란? 알레르기 비염은 코가 안 좋아서 생기는 코에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인데요.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 증상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를 가려운 듯이 비비는 증상 한꺼번에 생길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이 중에 한, 두 가지만 있는 사람도 있죠. 소아 및 청소년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아마 환경 인자가 클 것으로 생각을 하고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처럼 너무 깨끗한 환경, 도시화 이런 것들이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왜 소아가 어른보다 많으냐는 것에 대해서 사실 이유를 밝혀낸 연구는 없지만 생각하기로는 소아가 어른보다 더 증상을 더 못 참아 하고 더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냐고 생각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비슷하다? 사실 이게 모든 사람에게 다 생기는 것은 아니고 어떠한 경향성을 보니까 세 가지 질환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병의 발생 기전이 알레르기라는 게 관여하고 그 알레르기라는 것은 주변 환경에 대한 과민 반응이기 때문에 그런 체질의 사람들은 아마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서로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게 맞겠죠. 알레르기 비염의 합병증? 알레르기 비염이 천식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유명한 연구들이 많이 있고요. 그렇게 거창하게 연구를 말하지 않더라도 사람이 숨을 쉬는데 코가 안 좋으면 입을 벌리고 쉬니까 코가 하는 좋은 기능들, 예를 들면 우리는 에어컨 필터라고 말하는데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고 먼지를 걸러내고 하는 그런 기능이 코로 안 쉬고 입으로 곧바로 쉬게 되면 곧바로 입으로 들어가겠죠? 천식의 발생 보다는 천식의 악화에 높은 관여 알레르기 비염 사실 코 관리가 잘 안 돼서 생기는 문제니까 축농증, 두통 어떤 사람은 코가 막히니까 입을 벌리고 입으로 자꾸 숨을 쉬게돼요 결국 코로 숨을 못 쉬게 되어 생기는 모든 불편한 것이 합병증이라고 보는 게 맞겠죠. 알레르기 비염 진단은? 제가 초기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 소아청소년과에서도 증상을 기반으로 해서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없다는 것을 보통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부 큰 병원에서는 실제로 코안에 압력을 재거나 기류를 재는 특이한 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 병원에서 소아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하는데 그런 검사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평생 관리? 완치란 표현을 잘 쓰지 않습니다. 사실 완치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이것은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라고 하고 다만 평생토록 치료 해야 한다고 하면 우울 하잖아요. 근데 어른이 되면 소아 때만큼 매우 힘들지 않기 때문에 코 증상이 있지만 약을 안 쓰고도 잘 지내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환경요법(회피요법)? 약물요법? 알레르기 비염 치료법 회피요법과 약물요법 . 희피요법 알레르기 증상을 심하게 하는 상황을 피한다 약물요법 약을 써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시킨다. 의사들이 제일 많이 권하는 것은 코 안에 뿌리는 스테로이드를 많이 권합니다. 하지만 환자나 보호자는 제일 많이 안 쓰는 방법이기도 하죠. 그래서 증상에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라고 하는 약이나 항류코드리엔제라고 하는 약을 사용해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을 더 많이 권고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중독? 부작용? 부작용이 많은 먹는 스테로이드 ‘뚱뚱해지고, 키 안 크고, 피부가 붉어지고 혹은 성격이 공격적으로 바뀌고 털 많이 난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실제로 그것은 몸 안에 흡수되는 스테로이드양과 연관이 있거든요. 천식 때 들이마시는 스테로이드는 먹는 것보다 훨씬 적고 코에 뿌려서 흡수되는 스테로이드는 입으로 들이마시는 것보다 양이 적습니다. 그래서 천식의 경우는 키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하지만 비염의 경우는 몸에 흡수된 스테로이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다만 굳이 하나 말하자면 스테로이드가 피부를 약하게 만드는데 코안에 계속 뿌리다 보면 코피가 잘 날 수 있다. 그래서 코피가 나는 경우에는 좀 쉬었다가 뿌리라고 얘기를 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면역 요법? (면역요법 시)알레르기 비염이 훨씬 더 안전하기 때문에 비염에서 조금 더 많이 권하고 훨씬 더 광범위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식은 심하고 안 들을 때 권하곤 하지만 비염은 다른 치료와 동등한 옵션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천식과 마찬가지로) 아주 어린 소아에게는 면역치료를 권하지 않는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의 경우는 주사면역 치료와 혀 밑에 떨어뜨리는 설하면역 치료 두 가지를 권한다. 주로 주사면역 치료를 많이 권하고 최근 들어서 몇 년 사이에 설하면역 치료를 많이 권하는 중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93% 2019.06.03
[건강톡톡][159편]소아천식의 치료방법 (환경 인자와 약물 인자)

소아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두 번째 이야기 소아천식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 환경 인자, 두 번째는 약물 인자입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에게 알아봤습니다. - 소아 천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소아 천식의 약물치료? - 소아 천식과 주변 환경 - 소아 천식 이것이 궁금해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자료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민진숙 간호사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 호흡기, 급성호흡기질환 기관지천식, 영유아천식 소아천식 치료 방법은? 치료는 크게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환경 인자고요, 두 번째는 약물 인자입니다. 천식에는 약보다 중요한 환경관리 아이를 나쁘게 힘들게 하는 인자들을 찾아서 그거를 회피하고 그와 함께 조절이 잘 안 될 때는 약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물치료란? 첫째는 증상이 괜찮을 때 조절제로 사용하는 약을 쓰고 증상이 나쁠 때 단기간 쓰는 완화제로 나눠서 접근합니다. 사실 약은 좋은 게 많아서요. 쓰면은 훨씬 더 조절이 잘 되게 할 수 있는데 천식은 좋아졌지만 약 때문에 부작용이 생긴다거나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까 천식 약물 치료의 원칙 최소한의 예방약을 처방 증상이 나쁠 때는 완화제 사용 소아도 흡입기를 이용한 약물치료? 소아천식도 흡입치료가 원칙 실제로는 10%정도 밖에 사용하고 있지 않다 그래요. 나머지 아이들은 먹는 약을 쓰거나 안쓴다고 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이 키 성장을 방해한다? 스테로이드 만 키에 영향을 주는 약 나머지 약재들은키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도 사실은 먹는 약의 경우는 효과가 훨씬 더 좋고 부작용도 많고 키에 영향을 주는 게 맞습니다. 키에 영향을 많이 주지 않는 흡입 스테로이드 흡입 스테로이드를 안 써서 천식이 조절이 안 됐을 때 천식이 나빠져서 키가 안 크는 게 더 심하기 때문에 하라고 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흡입제에 인한 영향이 최종 성인키에 미치고요. 실제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한 1.1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호자께 1.1cm가 누구한테 소중할 수도 있지만 누구한테는 그만큼의 삶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을 하죠. 면역치료가 약물치료보다 더 중요하다? 약물치료는 소아천식 환자(특히 영유아 천식 환자)에게 권고되지 않는다. 아마도 그거는 약을 썼을 때 주사로 맞건 혀 밑에 넣든 간에 약에 대한 부작용을 자기가 호소를 잘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권고하지 않는가 싶고요. 두번째는 천식이라는 게 결국은 면역치료를 주입했을 때 일시적으로 천식이 나빠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한 천식환자에 경우도 권고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소아천식, 카펫을 멀리하라? 알레르기 검사를 해서 집먼지 진드기라는게 나오는 환자들에 경우는 특별히 더 카펫을 쓰지 않기를 권하고 먼지가 많이 날릴 수 있는 환경들을 피하라고 권합니다. 그런 것들이 실제로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한테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먼지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호흡기를 많이 자극하는 물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 거를 필요하면 하는 게 좋겠죠. 하지만 너무 비싼 거 너무 무리하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으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실내 습도나 온도도 중요? 일반적인 천식의 악화 요인 차갑거나 건조한 공기에서 과호흡을 한다 약간 습하고 약간 따뜻한 환경에서 과호흡을 하지 않는 활동을 하면 천식이 잘 관리 될 거라고 생각을 하죠. 진행자 - 적정한 온도와 습도는… 습도는 55% 정도로 이야기하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극지방은 사람이 살기도 힘들지만 집먼지진드기도 살이 어렵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약간 조절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미세먼지 대처 방법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밖에 안 나가는 게 제일 좋다고 하고 굳이 나가야 하면 마스크를 잘 쓰라고 이야기하는데 누구나 다 뻔히 아는 내용이잖아요. 근데 사실 그 뻔히 아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고 그것을 제일 잘 안 지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심해지는 천식 증상? 천식, 여름에 심하지 않지만 봄, 가을에 더 심하다 날씨가 추운 것도 중요하긴 한데 사실은 환절기에 더 많이 걸리잖아요. 일교차가 큰 봄, 가을철에 특히 더 잘 걸리고 천식도 그때 특히 더 나빠지고요. 도시환경이 천식을 유발한다? 어릴 때 환경이 너무 깨끗하면 그러면 조금 더 천식이 더 잘 걸리고 천식이 잘 걸리는 체질로 발달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아요. 천식에 도움이 되는 음식? 배즙이나 도라지즙이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먹이시는 분들에게 저는 칭찬을 해드려요.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함께하는 것이 필요 천식과 비만이 관계가 있다? 천식 환자 중 비만이 많다 기도 저항이 조금 더 높다 이런 얘기도 있고 비만한 사람의 지방에 나오는 호르몬이 천식과 연관이 있다는 이런 얘기들도 있어서 실제로 우리가 관찰하기에도 많고 그런 걸 설명하는 가설들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거꾸로 천식 환자가 살을 빼면 그러면 천식이 좀 좋아지지 않을까? 이런 것에 대한 연구도 일부 이루어지고 있기는 한데요. 아직은 결과가 딱 일치되게 나온 건 아니지만 제 외래에서 보는 환자들은 주관적으로 훨씬 호흡곤란이 덜 하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소아천식,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른의 천식일 경우 운동을 피하는 것을 권고. 운동을 권고하는 소아천식 소아천식 환자들이 천식만 놓고 보면 물론 운동이 힘들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 운동이라는 것은 중요한 사회생활 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라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 약재를 꾸준히 사용한 가운데 운동을 열심히 해라는 것이 권고 사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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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19.06.03
질환정보 (2)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되어 코의 내부를 덮고 있는 염증으로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거주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약 10-15년의 기간 동안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이 2배로 증가하였고 현재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천식만큼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전 국민의 약 20%가 겪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감을 가져와 삶의 질이 나빠지므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에는 감기에 의한 급성비염으로부터 만성적인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후성비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염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정도가 알레르기 비염 또는 유사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으로 콧속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쉴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감기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고 또 코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감기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병의 경과가 일주일 정도 계속된 후 자연 치유되며 발열, 오한, 두통 및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으며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며 증상이 발작적이고 아침에 심하며 맑은 콧물이 나오고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반복되어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코에 관련되는 증상을 잘 물어보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는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비염일지라도 원인물질은 제각기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항원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꽃의 개화기를 비교함으로써 꽃가루의 종류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에는 비용종이 있거나 심한 비염일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있으면 인후염, 구강건조증, 콧소리, 코골이 등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인사(allergic salute)는 수양성 콧물 또는 소양감이 심할 경우 손바닥으로 코를 상방향 바깥쪽으로 비비는 습관이며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는 보통 발작적으로 여러 번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코와 비인두 후두 경부 림프선 진찰이 필요합니다. 소아에서 코막힘과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윗입술이 올라가고 윗 이보다 아랫 이가 나오며 구개가 높아집니다. 눈 주위로 푸른 빛깔을 보이는 알레르기 shiner, 눈의 부종, 결막충혈, 점액성 눈 분비물, 눈물과다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항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시험을 시행합니다. 비강내 분비물을 도말하여 관찰하면 알레르기비염과 감염성 비염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으로 부비동염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반응의 항원이 되는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회피요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한데 집먼지진드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양탄자, 천으로 된 소파, 봉제인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침대매트리스나 베개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커버로 싼 후에 천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복잡한 실내가구를 치워서 단조롭게 하며 청소할 때 구석구석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집안의 먼지 속에서 서식하므로 집안의 먼지를 조심하면 집먼지진드기도 조심이 되는 셈입니다. 청소는 환자가 방안에 없을 때 하여야 하며 빗자루를 쓰는 경우에는 항원이 되는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 오르므로 대신에 성능이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닦아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분은 멀리까지 잘 날리므로 원인화분이 확인 되더라도 집 주위에서 해당하는 식물을 제거한다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화분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로 화분이 날라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외출시에는 화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동물털 또는 비듬 등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은 회피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동물을 환자의 주위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업상 동물을 다룰 수밖에 없는 수의사, 동물실험실 종사자 등에서와 같이 원인동물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과 접촉할 때 동물로부터 발산되는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케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환경요법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 공기 또는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 방향제나 스프레이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고 특히 태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벽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이 없는지 잘 점검합니 다. 3. 대증요법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2) 국소용 스테로이드 3) Cromoglycate, Nedocromil sodium 4) Alpha adrenergic agonist 5) 항콜린제 6) Leukotriene 길항제 4. 면역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항원을 극히 소량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여 그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 항원이 밝혀져 있어야 하며 회피요법과 대증요법으로도 증상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면역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아직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이철희 소아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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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7.07.28

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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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3%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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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알레르기 비염은 환경이 서구화되고 도시화되면서 증가한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물질들이 원인이나, 개인마다 유전과 환경 특성에 따라 이들 원인은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찾아내고 치료법을 찾아드립니다. 대상 및 치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①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 코막힘 등의 코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② 코 증상과 함께 눈 가려움과 충혈이 자주 발생한다. ③ 코 증상이 특정 계절, 또는 특정 환경에 노출될 때 반복된다. ④ 가족 중에도 비슷한 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클리닉에서는 피부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확인하며, 코내시경 및 천식 검사를 통해 비염의 상태와 합병증 여부를 평가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환경요법, 약물요법, 그리고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적절히 시행합니다. 관련 질병명 알레르기 비염, 만성부비동염, 상기도기침증후군, 만성기침, 기관지천식, 호산구성기관지염 의료진 소개 안경민 교수 [알레르기내과] 세부전공: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 클리닉: 목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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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1% 2023.05.10

기관지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위장관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그리고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문명이 발달하고 산업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 치료가 최근에 더욱 중시되고 있다. 만성기침 환자를 위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부설 알레르기 검사실에서는 피부반응 검사, 기관지유발 검사, 알레르기비염 검사, 폐환기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고 면역치료실에서는 알레르기항원을 탈감작시키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진료분야 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 약물과민반응 및 약물알레르기, 알레르기 면역치료 및 탈감작요법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는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 안내 및 검사 안내 동영상을 미리 보고 진료 받으세요. 알레르기 질환 및 검사안내 동영상 알레르기 질환 안내 피부단자시험 안내 기관지 유발시험 안내 유도객담시험 안내 호기산화질소검사 안내 알레르기 유발검사 안내 -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 피부증상이 있는 경우 사진으로 찍어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약물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투약한 약제정보(처방전, 약포장)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알레르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내시경,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CD를 접수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관련클리닉 기관지천식클리닉 바로가기 만성기침클리닉 바로가기 알레르기비염클리닉 바로가기 약물알레르기클리닉 바로가기 호산구질환클리닉 바로가기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7% 2022.11.07

소아에서 이비인후과 질환은 흔하지만 그 중요성이 간과되기 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성장기의 질환을 적합한 시기에 잘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소아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이러한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이비인후과는 소아를 담당하는 10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 보건, 사무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육, 연구, 및 진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진료 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운영하여 최고수준의 진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소아이비인후과는 이과학, 비과학 및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소아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0건에 가까운 수술과 300건 가량의 외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3,000여명 새로운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소아기도질환 클리닉에서는 중증도가 높은 후두/기도질환 (후두연화증, 선천성 및 후천성 성문하 협착증, 기관연화증, 기타 선천성 기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각 질환에 맞는 고난이도의 수술적 치료(내시경 수술, 풍선 확장술, 연골이식술, 단단문합술 등)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도 질환의 경우 다양한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아 각 진료분과(중환자분과, 호흡기분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등)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과 수술 전후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와우센터와 알레르기비염클리닉, 소아기도질환 클리닉 등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와우 코디네이터, 알레르기비염 연구간호사 등의 활동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와우센터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이식수술을 시행한 이래 2010년 1,000명을 돌파하여, 국내 인공와우수술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비염 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비염 및 관련 합병증, 설하면역치료요법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병원 알레르기·천식센터를 통해 소아피부과, 소아청소년과와 긴밀한 협진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이비인후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으며, 세계의 유수병원 이비인후과와도 경쟁할 수 있는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인공와우센터 홈페이지: http://www.snuhc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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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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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HS>알레르기<!HE> 재발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

-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서영 교수, 알레르기 면역치료 정의 및 종류 소개 [이미지1] 면역치료가 효과 있는 질환 [이미지2] 면역치료가 효과 있는 항원 계절이 변화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 기관지나 코 점막이 예민한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피부 알레르기 환자들은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환절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치료 방법에는 주변 환경을 회피하는 환경요법이나 약물을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 등이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서영 교수와 알레르기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면역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1. 알레르기 질환이란? [이미지3] 알레르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알레르겐의 종류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조직에 따라 여러 유형을 나타내며, 주된 질환으로 기관지천식, 알레르기비염,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혹은 약물 알레르기 등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에는 특징적인 증상, 발병 시기, 환경, 노출 물질, 가족력 등이 도움이 된다. 2. 알레르기 면역치료? 알레르기 치료 방법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환경적 자극들을 피하는 회피요법, 항히스타민제, 흡입비강피부 도포 스테로이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약물치료 등이 있다. 그리고 알레르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원인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신체의 과민한 면역반응을 덜 예민한 쪽으로 바꾸는 면역치료가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를 뿌리 뽑는 유일한 방법이다.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매우 낮은 농도의 알레르기 물질을 규칙적으로 증량 투여해 더 이상 원인물질에 반응하지 않도록 면역 관용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너무 연로하거나 임신 중에는 면역치료는 시행하지 않고 그 이외의 경우에는 누구나 면역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알레르기 면역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나 항원이 있어, 치료 가능성에 대해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면역치료를 시작하기 전, 알레르기 확인 방법으로 피부 반응 검사 혹은 혈액 검사를 먼저 시행한다. 선행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항원이 자신의 알레르기 증상과 일치한다면, 이때 면역치료를 결정하고 진행한다.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에서 가장 치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천식이나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에도 일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원 측면에서는 특정 항원에 대해 감작이 되어 있는 경우에 면역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집 먼지 진드기, 고양이 혹은 강아지 털, 여러 종류의 꽃가루 등이 면역치료가 가능한 항원이다. 3. 면역치료 종류 [이미지4] 면역치료 2가지 요법 알레르기 면역치료에는 크게 피부에 주사를 놓는 피하면역치료와 혀 밑에 원인물질을 떨어뜨리는 설하면역치료로 나뉘며, 두 가지 방법 모두 3~5년 정도 지속해야 하는 치료다. 피하면역치료는 의료진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주사로 주입하는데, 초기 3개월 정도는 주 1회, 그 이후에는 월 1회 주기로 투여한다. 반면 설하면역치료는 전문의 처방에 따라 자가 치료가 가능하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추출물을 혀 아래 점막에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집에서도 시행 가능한 방법이다. 다만, 설하면역치료는 집 먼지 진드기에 한해서 시행이 가능하다. 4. 알레르기 면역치료의 부작용? [이미지5] 면역치료 부작용 피하면역치료의 경우 주사 부위가 가렵거나 따끔거리고 붓는 증상이 며칠 지속될 수도 있고, 설하면역치료의 경우에도 국소적으로 혀 밑이나 입술이 붓고 입 주변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알레르기 약을 투여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 면역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된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질환을 뿌리 뽑는 유일한 치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많이 증명되어 있다. 하지만 치료 전 알레르겐과 개인별 증상의 상관관계를 100% 수치화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피부 반응 검사에서 집 먼지 진드기에 대해 반응이 세게 나왔으나, 사실은 일상생활에서 집 먼지 진드기 이외의 온도 차이나 미세먼지 등의 다른 요인들 때문에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고 반응을 확인하면서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꼭 3~5년 치료를 지속하지 않고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치료 효과가 매우 좋은 경우에는 5년을 채워 치료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면역치료가 종료된 이후 약 10년까지도 오랜 기간 치료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6. 환자들에게 한마디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염증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현재 본인이 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면역치료는 향후 특정 항원에 노출됐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재발 방지 치료이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진] 알레르기내과 이서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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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1% 2023.03.20

디젤연소분진, 환자 콧속에 물혹까지 유발 ZEB2 단백질 증가, 보호장벽 기능 감소 최근 악화되는 대기오염은 비염과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건강을 위협한다. 대표적 대기오염 인자인 디젤연소분진은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국내 연구진이 디젤연소분진이 만성부비동염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신현우 교수팀은 디젤연소분진과 기도 상피세포의 손상 기전과 만성부비동염의 악화에 미치는 관계를 연구해 2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디젤연소분진을 쥐 6마리 코를 통해 흡입시키고 대조군 6마리와 비교했다. 그 결과 디젤연소분진을 흡입한 쥐는 ZEB2 단백질이 4배 증가했다. 상피간엽이행 현상도 나타났다. 디젤연소분진(DEP: diesel exhaust particle);경유를 사용하는 차량 등의 엔진이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여러 입자가 기체와 섞인 혼합물 상피간엽이행(epithelial mesenchymal transition);외부 오염원이나 알레르기 유발물질, 병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상피세포가 장벽 기능 상실로 세포 증식과 섬유화가 높아지는 간엽세포로 변화하는 현상 실제로 사람 콧속에서 얻은 비강 상피세포를 배양한 실험도 진행했다. 정상인과 콧속 물혹이 있거나 없는 부비동염 환자 각각 7명 씩, 총 21명에게서 얻은 세포에 디젤연소분진을 자극했다. 정상인에 비해 부비동염 환자는 ZEB2 단백질이 3배 증가했다. 이 단백질은 상피간엽이행을 유발해 상피세포가 호흡기를 보호하는 장벽 기능을 막는다. 특히 콧속 물혹이 있는 부비동염 환자는 디젤연소분진을 접촉하기 전부터 ZEB2 단백질이 증가했다. 디젤연소분진은 정상인과 부비동염 환자 모두에서 장벽 기능을 감소시켰으며 콧속 물혹이 발생되기 전 단계에서 이러한 장벽 기능 악화가 훨씬 뚜렷했다. 만성부비동염 환자가 디젤연소분진에 노출될 경우 ZEB2의 증가와 장벽기능 감소로 콧속 물혹이 동반되는 심한 만성부비동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부비동염 동물모델을 이용해 디젤연소분진 노출 실험을 했다. 단순 부비동염을 유발하는 모델에 디젤연소분진이 추가로 노출된 10마리 쥐 모두에서 콧혹 물혹이 관찰됐다. 콧속 점막 상피세포에서 ZEB2 발현도 약 4배 증가했고 상피세포가 손상된 부위도 6배 상승했다. 신현우 교수는 상피세포의 기능이 약화되면 대기오염 물질에 직접적인 손상 외에도 호흡기로 들어오는 미생물,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며 디젤연소분진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의 발생을 줄이고 환자 노출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의대 상기도폐쇄질환 연구실은 상피간엽이행을 포함한 기도 상피 손상과 예방 치료를 꾸준히 연구해 호흡기학과 알레르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구 역시 알레르기임상면역(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온라인판 최근호에 실렸다. 신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세계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사업(2단계)과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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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1.05.20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40년 노하우 집대성한 신간 발행 1인 1알레르기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대인의 일상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알레르기 질환. 가벼운 감기에도 병원을 찾는 사람도 알레르기는 일상적인 불편함 정도로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알레르기는 단순히 꽃가루가 날리면 남보다 좀 더 힘들다거나 특정 음식을 못 먹는 개인적 체질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지며 보내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신호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자,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치료효과가 매우 탁월한 질병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증상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는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그 동안의 진료연구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지침서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알레르기입니다를 발간했다. 알레르기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만성두드러기 같은 발병률이 높은 질환들(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인구 1000명당 3~400명이 겪고 있다)의 검사와 치료법은 물론, 사과나 복숭아 같은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꽃가루알레르기일 확률이 높다, 봄이나 환절기가 아니라 여름 장마철에 재채기,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곰팡이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등 제대로 알지 못해 악화시킬 수 있는 일상의 알레르기 관련 정보들,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증처럼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극심한 알레르기에 대한 대처법까지 모두 한 권에 담겨 있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알레르기 진단검사 및 증상별 구체적인 치료법,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관리 팁(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헤파필터와 마스크 사용법,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베이크아웃 등)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풍부히 수록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 QA 코너를 두어 치료약을 복용중인 엄마가 모유수유를 해도 되는지, 알레르기 방지 침구가 진짜 효과가 있는지, 이전에 알레르기가 있었던 음식을 먹고도 이상이 없다면 다시 먹어도 되는지 등 전문의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에도 속 시원히 답해주고 있다. 서울대병원 조상헌박흥우강혜련이서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세훈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선신이소희 교수, 보라매병원 양민석 교수 등 9명의 전문의가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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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0.01.14

국내 알레르기질환 증가세 한풀 꺾여- 강혜련 교수팀 6년치 국민건강보험공단 기록 분석- 선진국처럼 주요 알레르기질환 증가 추세 둔화- 알레르기비염은 지속 증가알레르기질환은 서구 선진국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여 흔히 선진국병이라고 불린다. 서구 선진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이 최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우리나라도 최근 미국 등 선진국과 같이 알레르기질환 발생률의 증가 추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현상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서 두드러졌다. 그러나 알레르기비염은 여전히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일본알레르기학회 영문학술지(Allergology International)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14년 기준 인구 1천명 당 아토피피부염 발생 건수는 19건, 알레르기비염은 133.1건, 천식은 36.3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 동안 아토피피부염의 증가율은 -2.6%, 천식은 -5.8%로 나타났다. 반면 알레르기비염의 증가율은 3.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특히 10세 이하에서 증가폭이 컸다. 10세 이하의 알레르기비염 증가율은 8.2%로 10세 이상의 2.1%보다 컸다. 지난 수십년간 알레르기질환의 발생률은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미국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알레르기질환의 발생률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알레르기질환 발생률은 여전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도 미국 등 선진국과 같이 주요 알레르기질환 발생률이 감소 추세로 돌아섬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강혜련 교수는 “1960년부터 2000년까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의해 한국인의 생활패턴과 위생이 급격히 변했고, 이 시기에 알레르기질환이 꾸준히 증가했다.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의 도시화, 산업화가 완료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최근 알레르기질환 발생률이 정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은 한풀 꺾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알레르기비염은 여전히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은 유전적인 소인뿐만 아니라 꽃가루, 기후, 공해와 같은 환경 요인, 감염, 식이, 경제수준 등 여러 가지 인자가 작용한다. 비록 감소 추이를 보이나 여전히 국내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10세 미만 소아의 경우 인구 1,000명당 알레르기비염 384.1명, 천식 132.1명, 아토피피부염 95.0명으로 매우 높다. 강혜련 교수는 “최근 대기오염과 함께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인자들은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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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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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이비인후과 주요질환 - 귀 : 와우이식, 중이염,난청,어지러움, 선천성 기형 - 코 :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코성형(기능적,미용적) 코골이,코종양,코막힘 - 목 : 갑상선질환, 이하선질환,음성장애,후두질환, 기관지협착, 연하장애,기도폐쇄질환, 편도,아데노이드 질환 간호활동 종양 (갑상선암,이하선암,후두암,코종양,귀종양등) 수술전 후 간호 암에 대한 이해와 수술전후 불안에 대한 심리적 지지, 통증조절,배액관 관리 및 치료과정을 돕습니다. 후두 적출 후 비강영양교육과 캐뉼라를 통한 흡인간호의 제공으로 회복을 돕습니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 환자의 간호 인공와우 이식 전 검사를 돕고 수술 전후 통증을 조절합니다. 축농증 내시경 수술 및 기타 코 수술 전후 간호 코 수술 후 분비물 관리 및 출혈예방교육, 통증을 경감하도록 돕습니다. 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전 후 간호 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며, 체위요법과 출혈예방교육, 식이요법을 교육 합니다. 중이염 수술전후 간호 수술 전 교육과 수술 후 이명, 오심을 관리합니다. 통증을 조절하고 안면 신경마비증상 유무을 사정하고 치료를 돕습니다. 난청 환자관리 주사약물요법치료와 청력검사로 회복여부를 관찰합니다. 코골이 수술전 후 간호 수면 무호흡 검사간호와 수술 후 통증관리, 식이요법, 체위요법을 교육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이비인후과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일상생활, 코약 사용방법) - 갑상선 수술 전 후 암센터교육과 동영상 교육 - 식도 발성 교육 안내 - 청각,후각,평형기능검사,언어치료실 음성검사 안내 - 비강영양교육, 캐뉼라 관리 및 흡인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102병동
정확도 : 88% 2022.12.26

리툭시맙 투약 후 발생한 지연성 과민반응 사례 표 정보 남/66세 기저질환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요약 리툭시맙 투여 이후 발진, 가려움증 나타남 투약력 리 툭 시 맙 주 1회씩, 총 4주 투여하였다. 첫 번째 투여 시작 1시간 후 대퇴부 앞쪽에 발적이 발생한 뒤 호전되었다. 두 번째 투여 수일 후에 발진이 발생하여 호전되었다. 세 번째 투여 이후 다리에 발진이 발생한 후 팔, 배, 등으로 퍼져 지속되었다. 네 번째 리툭시맙 투여 후, 상하지, 체간에 광범위한 홍반성 반구진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융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리툭시맙 첫 번째 투여 전 말초 혈액 호산구 수는 400/μL이었고 정상 범위를 유지하였으며, 네 번째 리툭시맙 투여 직후 700/μL으로 상승한 후 점차 증가하여 네 번째 투여 12일 후에 최대 3,400/μL까지 증가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조치 및 경과 광범위 큰 B 세포 림프종으로 확진 받은 후, 리툭시맙 의 재투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리툭시맙 을 탈감작 요법을 적용해서 투여하였다. 총 6번의 리툭시맙 탈감작 요법 동안 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리툭시맙 투여 후 나타난 증상으로, 약물 투여 시점과 임상 증상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 그리고 투약 시작 1개월째부터 호산구 증가를 동반했고, 다른 병용 약제에 의한 가능성이 낮고, 리툭시맙의 투여를 중지한 시점부터 1개월 동안 증상이 호전됨 점을 고려할 때, 본 환자에서의 지연성 과민반응 증상은 리툭시맙에 의한 약물이상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리툭시맙은 단일클론항체 항암제로서 국내에서는 맙테라®, 트룩시마®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체표면적 m2 당 375 mg을 투여하고, 주기는 질환별로 다르다. 본 약제 투여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이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지연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지연형 과민반응은 T 세포에 의해 매개되는 Ⅳ형 과민반응으로서, 홍반성 반점구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약 발진은 병변 조직에 호산구 침윤이 빈번하게 관찰되는 Ⅳb형 과민반응이다. Ⅳb형 과민반응의 기전은 Th2세포가 IL-4, IL-13 그리고 IL-5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IgE와 IgG4의 B 세포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식세포의 활성을 줄이고,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반응을 증가시킨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림프종 및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주입 관련 반응, 감염(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염), 심혈관계 이상반응, 호중구감소증, 백혈구감소증,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주입관련 반응, 혈관부종, 오심, 소양증, 발진, 탈모, 발열, 오한, 무력, 두통 등이 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 감염(상기도 감염, 요도감염), 주입 관련 반응(고혈압, 구역, 발진, 발열, 가려움, 두드러기, 인후 자극감, 안면홍조, 저혈압, 비염, 경직, 빈맥, 피로, 입인두 통증, 말초부종, 홍반), 두통 등이 있다. 3)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 혈관염 환자에게 리툭시맙을 투여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감염, 구역, 설사, 두통, 근육 연축, 관절통, 빈혈, 백혈구감소증, 말초부종, 피로, 불면증, ALT 상승, 기침, 코피, 호흡곤란, 고혈압, 주입관련반응, 발진 등이 있다. <Mi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1) 리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이상반응으로는, 심혈관 질환(심장 합병증, 심장성 쇼크, 저혈압, 심근 경색, 심실위 부정맥, 심실세동), 태선 모양 피부염, 종양 수반성 천포창, 스티븐슨 존슨, 독성표피괴사용해, 저인산혈증, 위장관 천공, 빈혈,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범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ALT/SGPT 수치 상승, B형 간염,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 뇌증, 신독성, 기관지경련, 폐 손상, 주폐포자충 폐렴, 폐독성, 혈관부종, 감염, 주입 관련 반응, 종양 용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리툭시맙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말초부종, 가려움증, 설사, 오심, 빈혈, 백혈구 감소증, 경련, 무기력, 두통, 요로감염증, 비인두염, 기도감염, 상기도 감염증, 열, 오한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Wong JT, et al. Rituximab Hypersensitivity: Evaluation, Desensitization, and Potential Mechanisms.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2017. 2. 윤도란, et al.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에 대해 지연성 과민반응을보인 환자에서 성공적인 급속 탈감작 치료 사례 1 예.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015. 3. Posadas S, et al. Delayed drug hypersensitivity reactions–new concepts.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 2007.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0% 2022.07.31

Rituximab 투약 후 발생한 지연성 과민반응 사례 [ 증례 #3] 증례3 정보 66세 남자 병력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이 의심되어, rituximab을 주 1회씩, 총 4주 투여하였습니다. 첫 번째 투여 시작 1시간 후 대퇴부 앞쪽에 발적이 발생한 뒤 호전된 후, 두 번째 투여 수일 후에 발진이 발생하여 호전된 후, 세 번째 투여 이후 다리에 발진이 발생한 후 팔, 배, 등으로 퍼져 지속된 상태에서, 네 번째 투여 후 이전에 있던 발진이 악화되어 전신으로 퍼지고,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과거력 첫 번째 rituximab 투여 3개월전,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다발성 경화증 의심 하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었다. 가족력 특이사항 없었다. 진찰 및 검사소견 4차 rituximab 투여 후, 상하지, 체간에 광범위한 홍반성 반구진이 관찰되었고, 일부는 융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1차 rituximab 투여 전 말초혈액 호산구 수는 400/μL이었고 정상 범위를 유지하였으며, 4차 rituximab 투여 직후 700/μL으로 상승한 후 점차 증가하여 4차 투여 12일 후에 최대 3,400/μL까지 증가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조치 이후 광범위 큰 B세포 림프종으로 확진 받은 후, rituximab의 재투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rituximab을 탈감작 요법을 적용해서 투여하였다. 경과 총 6번의 rituximab 탈감작 요법 동안 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유해반응 평가 본 환자는 Rituximab 투여 후 발진이 발생하고, 여러 차례 투여시 발진이 점점 전신으로 퍼지는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점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추후에는 임상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다. 위중도는 심각하지 않은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으며, 병리기전 상 Type B, 약물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높다. 평가의견 Rituximab 투여 후 나타난 증상으로, 약물 투여 시점과 임상 증상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 그리고 투약 시작 1개월째부터 호산구 증가를 동반했고, 다른 병용약제에 의한 가능성이 낮고, rituximab의 투여를 중지한 시점부터 1개월동안 증상이 호전됨 점을 고려할 때, 본 환자에서의 지연성 과민반응 증상은 rituximab에 의한 약물이상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에서 향후 rituximab 투여 시 탈감작 요법을 적용해서 투여할 것을 권고하였다. Rituximab 유해반응 정보 Rituximab은 단일클론항체 항암제로서 국내에서는 맙테라®, 트룩시마®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체표면적 m2당 375 mg을 투여하고, 주기는 질환별로 다르다. 본 약제 투여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이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지연형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1) 지연형 과민반응은 T세포에 의해 매개되는 Ⅳ형 과민반응으로서, 홍반성 반점구진의 형태로 나타나는 약발진은 병변 조직에 호산구 침윤이 빈번하게 관찰되는 Ⅳb형 과민반응이다.2) Ⅳb형 과민반응의 기전은 Th2세포가 IL-4, IL-13 그리고 IL-5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IgE와 IgG4의 B세포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식세포의 활성을 줄이고,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반응을 증가시킨다.3) •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림프종 및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환자에게 rituximab을 투여 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주입관련반응, 감염(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염), 심혈관계 이상반응, 호중구감소증, 백혈구감소증,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주입관련 반응, 혈관부종, 오심, 소양증, 발진, 탈모, 발열, 오한, 무력, 두통 등이 있다. 2)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에게 rituximab을 투여 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 감염(상기도감염, 요도감염), 주입관련반응(고혈압, 구역, 발진, 발열, 가려움, 두드러기, 인후 자극감, 안면홍조, 저혈압, 비염, 경직, 빈맥, 피로, 입인두 통증, 말초부종, 홍반), 두통 등이 있다. 3)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환자에게 rituximab을 투여 했을 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이상반응으로는 감염, 구역, 설사, 두통, 근육 연축, 관절통, 빈혈, 백혈구감소증, 말초부종, 피로, 불면증, ALT 상승, 기침, 코피, 호흡곤란, 고혈압, 주입관련반응, 발진 등이 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Rituximab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이상반응으로는, 심혈관 질환(심장 합병증, 심장성 쇼크, 저혈압, 심근 경색, 심실위 부정맥, 심실세동), 태선모양 피부염, 종양수반성 천포창, 스티븐슨 존슨, 독성표피괴사용해, 저인산혈증, 위장관 천공, 빈혈,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범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ALT/SGPT 수치 상승, B형 간염,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 뇌증, 신독성, 기관지경련, 폐손상, 주폐포자충 폐렴, 폐독성, 혈관부종, 감염, 주입관련 반응, 종양용해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Rituximab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말초부종, 가려움증, 설사, 오심, 빈혈, 백혈구 감소증, 경련, 무기력, 두통, 요로감염증, 비인두염, 기도감염, 상기도 감염증, 열, 오한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Wong JT, Long A. Rituximab Hypersensitivity: Evaluation, Desensitization, and Potential Mechanisms.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In Practice 2017;5:1564-71. 2.윤도란, 안홍근, 김세용, 황성준, 박한기, 강혜련.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에 대해 지연성 과민반응을보인 환자에서 성공적인 급속 탈감작 치료 사례 1 예.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015;3:155-8. 3.Posadas S, Pichler WJ. Delayed drug hypersensitivity reactions–new concepts.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 2007;37:989-99.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0% 2022.07.25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와 함께 단순한 증상을 넘어서 천식까지 유발하는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EBS '명의-당신의 일상이 무너진다, 알레르기비염'에서는 40여 년간 알레르기 질환을 연구해온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와 함께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궁금증들을 알아본다. ◆불편함, 그 이상의 숨 막히는 고통-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다. 특정 계절 혹은 1년 내내 증상이 지속하기도 한다. 맑은 콧물이 물처럼 흘러서 코가 수시로 헐고, 코를 훌쩍이느라 집중력 저하까지 호소하게 된다. 알레르기비염이 오래되면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와 후각 저하 증상도 나타난다. 코안에 물혹이 생기기도 하고, 부비동이라고 불리는 코와 연결된 얼굴 뼈 안에 있는 공간에도 염증이 생긴다.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부비동염(축농증)이 생기면 호흡이 어려워지고, 얼굴에 무언가가 차 있는 느낌이 들면서 심한 두통을 유발한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짐작하기 힘든 증상들. 수많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무엇이 편안한 숨을 방해하는가? 10년째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해온 50대 남성 환자. 콧물, 코 막힘에 이어 5년 전부터는 냄새를 맡기도 힘들어졌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알아내기 위해 그가 병원을 찾았다. 55종류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진행했다. 만약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상태라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일명 ‘선진국 질환’으로 불리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 때때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특정 항원이 밝혀지지 않는 때도 있어 환자의 내부적 요인도 살펴봐야 한다. 알레르기는 대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소개한다. ◆알레르기비염의 형제 질환이 있다-알레르기천식 20여 년 전부터 알레르기비염을 앓았다는 60대 남성 환자. 얼마 전엔 알레르기 천식까지 시작됐다. 자다가 숨이 막혀서 깨어나기를 여러 번,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 천식은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쉽게 숨이 차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기까지 한다. 천식 환자의 대부분이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두 질환은 관련이 깊다. 치료할 때도 어느 한 가지 질환만 치료해서는 증상이 호전되기 어렵다. ‘형제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두 질환 사이의 연관성과 어떻게 치료를 해야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원인부터 밝혀내고, 종합적으로 치료하라 알레르기비염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찾아내는 것부터가 치료의 시작이다.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하지만 약물치료 이외에도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회피요법과 코 세척이 크게 도움이 된다. 천식은 최근 안전성은 높이고, 좋은 효과까지 보장하는 생물학적제제와 면역치료를 통해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된 환자들이 많아졌다. 개인마다 증상과 원인 물질이 다양한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생활습관과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출처및원문보기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센터소식 > 보도자료
정확도 : 99%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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